언론보도

[KNN]<인물포커스>이영애 BIKAF 운영위원장

BIKAF 운영위원회 2023.09.20 18:15 조회 958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미술에 재능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제2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BIKAF)′′가 개최됩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미술공모전도 열렸는데요,
 오늘은 이영애 BIKAF(비카프) 운영위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네, 안녕하십니까

Q.
먼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BIKAF라고 불리는데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BIKAF의 슬로건처럼 BIKAF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단순 공모나 전시가 아니라 문화예술 교육의 장이 바로 BIKAF입니다.

Q.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두 번째 행사가 진행되는데, 작년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먼저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면 전국 미술 공모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국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아이들의 그림도 출품이 되어서 작년의 BIKAF 행사보다 훨씬 더 풍성한 아트페어 전시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아트페어 전시장의 모든 작가들에게는 다양한 특전들이 주어지는데요, 작가증·도슨트·옥션 등 그런 특전들이 1회와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작년과는 이렇게 달라졌고, 그러면 BIKAF가 다른 미술전시회와 차별화된 점, BIKAF만의 경쟁력은 뭐라고 보시는지요?

A.
BIKAF는 모든 것들의 틀을 깬 행사가 바로 BIKAF의 어떤 매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죠. 

처음엔 이런 획기적인 행사에 많은 전문가들께서 놀라워하시고 또 이런 과정들로 인해서 어려운 점들도 많이 있었지만, BIKAF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부모님들께서 협조해 주셔서 지금까지 잘 준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그리고 올해 전시회에서는 아이들의 미술 공모 작품도 저희가 감상할 수 있게 됐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작품들이 출품이 됐나요?

A.
보통의 공모전 같은 경우에는 출품의 규격이라든지, 재료라든지, 어떤 장르의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BIKAF 공모전은 그 모든 것들을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작가가 원하는 사이즈와 원하는 재료를 통해서 어디에다 그릴지까지 모두 열어놓음으로 해서 생각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그런 공모전을 펼쳤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그럼 당선된 작품들만 전시가 되는 건가요?

A.
아닙니다. 사실 공모전의 수상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훌륭한 작품들입니다. 
하지만 그 또한 저는 심사위원들의 견해가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고, 그리고 그렇지 않은 친구들 작품들 속에서도 워낙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공모전에 출품한 모든 작품들은 본인이 원하면 저희 BIKAF아트페어 전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Q.
이렇게 말씀해 주신 것만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서 많은 힘을 쓰고 계신 것 같은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문화가 왜 중요한지 생각이 궁금합니다.

A.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김구 선생님께서도 문화가 곧 나라의 힘이라고 말씀을 하셨고, 우리나라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랐죠. 그에 반해서 문화예술 분야는 아직 부족한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퍼:다양한 시각과 경험의 장 통해 아이들의 견문 넓히고 성장시켜야}

따라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경험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넓은 견문을 넓히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Q. 
그리고 BIKAF 전시회 프로그램 중에 옥션 행사, 그리고 도슨트 프로그램도 이색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린이들이 직접 진행을 하는 건가요?

A.
네, 맞습니다. BIKAF 작가인 모든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특전인데요, 사전 신청 문자를 통해서 원하는 모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진행됩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다 보면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
작가로서의 어떤 폭넓은 경험들을 모두 BIKAF행사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BIKAF 운영위원회에서 앞으로 BIKAF에 대한 계획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희 BIKAF의 마스코트인 ′′비카′′가 있습니다. 제가 오늘 촬영을 위해서 준비를 했는데요, 비카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따라 여행하는 상상의 친구입니다. 

모습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곰과 토끼를 합쳐 놓았는데요, 유달리 큰 귀가 인상적이죠?


이 머리카락처럼 아이들이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헤어 머리카락처럼 이렇게 길게 바닥까지 내려와 있는데요, 지금 이 비카의 큰 귀는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아주 작은 꿈, 상상을 따라 여행을 하는데 저희 BIKAF도 아이들과 비카와 함께 전 세계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입니다.

-다음 주면 개최가 됩니다.  제2회 BIKAF 많은 성장이 이뤄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