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부산일보> 좋은문화병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후원 협약

BIKAF 운영위원회 2024.12.16 14:07 조회 54
지난달 28일 부산 동구 범일동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열린 좋은문화병원과 비카프의 후원 협약식 장면. 왼쪽 네 번째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 다섯 번째는 비카프 이영애 대표. 비카프 제공
지난달 28일 부산 동구 범일동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열린 좋은문화병원과 비카프의 후원 협약식 장면. 왼쪽 네 번째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 다섯 번째는 비카프 이영애 대표. 비카프 제공

좋은문화병원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비카프(BIKAF·Busan International Kids Art Fair) 2025’ 후원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부산 동구 범일동 좋은문화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과 이영애 비카프 대표 등 양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좋은문화병원은 내년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부산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조성해 전달하기로 했다. 또 행사장에서 의료부스를 운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좋은문화병원은 평소 초록우산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후원해오고 있다. 또 무료 건강검진, 시민 건강강좌, 헌혈행사 등 지역 시민의 건강증진과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은 “좋은문화병원이 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다시 돌려드려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아이와 여성에 대한 후원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 구 이사장은 또 “아이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이영애 비카프 대표는 “여성가족병원을 대표하는 좋은문화병원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를 함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의 손길이 더 많은 곳에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카프는 미술에 재능을 갖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한 달에 걸쳐 미술공모전을 진행한다. 미술공모전 수상작과 응모작들은 내년 2월 개최되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2025를 통해서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수상작 중 우수작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전시가 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비카프 미술공모전과 아트페어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www.bika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